“<폭싹 속았수다>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셨던 시청자분들께 정말 깊게 감사드립니다. 저의 애순이이자 저의 금명이, 사랑하는 엄마와 관식이 같지는 않지만 나름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빠, 할머니, 가족들 너무 사랑합니다. <폭싹 속았수다>를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프라이드이고,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광일 것 같습니다.”
“지금 현재에도 열렬히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계신 중증외상센터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. 만화를 3D로 옮기는 작업은 예상하시는 것보다 아주 어렵습니다. 그 모든 과정을 함께해 준 전체 스태프들, 배우들,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혼자 짊어져 가며 운행해 준 선장 이도윤 감독께 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.”
“청소년 폭력, 성 불평등과 갈등, 사이버 불링과 같은 세계적 과제를 진솔하고 거침없이 다루었으며, 한국과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주었습니다. 이 작품의 세계적 성공은 제작진과 배우들의 뛰어난 재능은 물론,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국경을 넘어 서로를 연결해 주는 스토리텔링의 힘을 증명해주었습니다.”